[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8일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숙면을 돕는 기능성 베개를 제안했다.
마르코빈즈는 원형 파이프 소재의 기능성 베개로, 일본과 한국에서 약 32만개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번에 일본의 속통 소재 기술과 국내 커버 제조 기술을 결합해 새롭게 출시했다. 머리를 부드럽게 지지해주면서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5분할 구조로 제작돼 뒤척이거나 옆으로 누웠을 때도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통기성이 우수해 머리를 시원하게 해준다. 가격은 1, 2호 기준 21만원이다.
시그니쳐 에어홀 필로우는 컨디션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베개다. 1cm 두께의 핏업 시트 2장이 내장돼 있어, 사용하는 침구 또는 본인의 체중에 맞게 목 부분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200개 이상의 에어홀이 여름철 수면 시 무더워지는 현상을 방지하며, 머리와 목 굴곡에 맞게 메모리폼 형상이 부드럽게 변화해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이브자리는 "수면 시간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편안한 환경에서의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인의 체형에 맞게 목과 머리를 지지해주는 이브자리 기능성 베개가 수험생들의 건강한 수면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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