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에 젖은 진도군 예비군 지역대…삼복더위에 연탄배달 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예비군 지역대와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최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전달받은 연탄 580장을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후원받은 연탄을 서로가 징검다리를 이뤄 연탄을 나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함께 봉사에 참여해 준 진도군 예비군 지역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로 힘을 보태니 가뿐하게 일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5월엔 팔고 떠나라?…"축제 끝났나" 역대급 불장 ...
AD
정병석 대장(진도군 예비군 지역대)은 “삼복더위에 배달된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가정을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얼굴을 타고 내리는 땀을 손으로 훔쳐냈다. 대원들 역시 “온몸을 적시는 땀방울보다 더 많은 기쁨을 맛보고 행복을 누린 시간”이라며 입을 모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