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경로복지센터·농사현장 특별 관리"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염 예·경보에 따른 기상알림서비스 실시로 37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918명의 독거노인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특히 우체국·한전·K-water 등 유관기관과 독거노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킴이단 85명이 3,453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위급상황 대응체계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폭염에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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