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인프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라디안에 30억 투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DB인프라자산운용은 13일 라디안에 총 30억원을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KDB인프라는 전환상환우선주(RCPS) 42만8572주를 인수하게 됐다. 라디안 전체 주식의 13.23% 수준이다.
라디안은 의료기기 및 바이오 진단 기술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우수한 특허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균 현장 진단 POCT 기술, 항생제 처방 적합성 판별 칩 기술, POCT 기술 등은 국제 학술지 등을 통해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라디안은 바이오 진단 분야,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2020년 기업공개(IPO)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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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은 지난해 대만, 중국, 유럽 등에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1000만 달러의 추가적인 수출 계약이 예정됐다.
라디안 관계자는 "바이오 진단 제품이 사업화되는 2020년에는 700억원, 2021년에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기술 수출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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