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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2지구 첫 분양 'e편한세상 신봉담' 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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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봉담' 주경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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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삼호가 경기도 화성시 봉담2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신봉담'의 견본주택을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화성봉담2지구 A-1블록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신봉담은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동, 총 89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A㎡ 250가구 ▲59A㎡ 485가구 ▲59B㎡ 163가구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신봉담이 들어서는 봉담2지구는 최근 광역 교통망이 확충되며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일 화성지역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가 개통했고, 수인선 복선전철(가칭 봉담역) 사업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또 인천발 KTX 고속철도와 수인선 광역철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어천역도 2021년에 운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과천~봉담 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남동·남서향 포함)로 비치해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부지 계획)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근린공원 및 체육공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설계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드롭오프존'도 마련되며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화성봉담점)와 롯데몰(수원점), AK플라자(수원점) 등이 있다.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 단열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거실과 주방에 60㎜ 바닥 차음재를 도입해 층간 소음 저감 설계를 도입한다. 또 사용량 조회와 목표 사용량 설정 등 에너지 통합관리가 가능한 에너지매니지먼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e편한세상 신봉담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및 세대 구성원이 청약(1세대 내 1인만 신청 가능)할 수 있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의 월 납입금이 12회 이상일 경우 1순위(만 19세 이상)로 인정된다. 또 청약자격이 안 되는 실수요자를 위해 무순위 신청서를 상담 데스크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생애 최초·다자녀, 신혼부부·기관추천·노부모)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7월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당첨자 계약은 7월 25~27일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0번지(수원 KBS드라마센터 인근)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9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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