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육감, 까메오 및 성우 출연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정책 홍보 애니메이션 '더 이상 혼자가 아냐(부제: 행복이 가득한 서울교육)'를 오는 4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애니메이션에는 주인공이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함께 다니면서 자신의 꿈을 찾고 '교복 입은 시민'으로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담겼다. 주인공들의 성장 과정에 서울교육청의 주요 정책인 ▲공영형 사립유치원 ▲'안성맞춤' 교육 ▲서울형 혁신학교 ▲중학교 협력 종합예술 활동 ▲꿈을 담은 교실, 우리 학교 고운 색 입히기 ▲고교 자유학년제 오디세이 학교 ▲학생 자치활동 강화를 위한 '교복 입은 시민' 정책 등을 녹여냈다.
조 교육감은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서울 학생들과 함께 협업 방식으로 제작해 서울교육청이 추진한 진로·직업 교육 강화를 통한 학생들의 개성과 재능 발굴의 한 가지 모델을 보여준 셈"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이 학생·학부모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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