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는 백팩을 메고 폭탄 벨트를 두른 채 폭발 직전 '알라 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목격자는 용의자의 옷에서 전선이 나와 있는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한 역무원은 "폭발음이 들리자 동료들에게 탈출하라고 말했다"고 긴박했던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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