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9회에 걸쳐 강소농 38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차산업의 이해부터 농가 마다 농산물 브랜드, 우리농장 명함만들기 및 농장 홍보용 PPT를 만들어 명실 상부한 1인 1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참여한 교육생들의 활동 분야에 따라 농식품가공반, 농촌관광반 등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조직하여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컨설팅을 진행해 협동조합 또는 법인을 만들 수 있는 기초의 틀을 다지는 과정으로 꾸며졌다.
군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도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영농조합법인이나 협동조합 등이 조직되어 농가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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