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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野 운영위 소집…발목잡기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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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野 운영위 소집…발목잡기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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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회 운영 정상화에 협조하고, 운영위원장 교체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우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운영위원회 소집과 관련 "한국당의 무책임한 발목잡기 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툭하면 불참정치로 정부와 여당을 겁박하고 국민과 국회를 파행으로 몰아넣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정보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책임성과 안정성을 위해 여당이 위원장을 맡아왔다. 보수정권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면서 "여당도 아니면서 위원장을 고집하는 것은 국회 운영 전반을 향한 정치공세다"라고 비판했다.

또 "제1야당이 민생과 국민여론에 관심 없고, 발목잡기에 몰두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국회운영에 있어서 정권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인지 답변바란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향해서도 "추경안 제출된 지 2주가 지나 예결위는 물론 13개 상임위 전체에서 본격적인 추경심사가 진전이 못됐다"며 "자유한국당의 명분없는 폐업으로 인해 국회가 파행을 빚고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원하는 국회가 이것은 아닐 것이다"라며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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