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브랜드명이 확정되면서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6월 말 출시가 유력해졌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어플 ‘모비톡’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이미 FCC,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블루투스 인증 등을 완료하며 국내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라며, “브랜드명까지 확정된 만큼 본격적으로 ‘갤럭시노트7’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 ‘갤럭시노트FE’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할 것”이라 예측했다.
'모비톡'은 지난달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소식을 알리고 사전예약을 진행해왔다. 기존 모델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G6', '갤럭시S8' 사전예약으로 증명된 바 있는 '모비톡'만의 특별한 사전예약 혜택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켜, 기기의 상세 스펙이나 정확한 사전예약 혜택이 고지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름만에 1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확보해 화제를 모았다. ‘모비톡’의 파격적인 사전예약 혜택은 추후 공개 예정이며, 사전예약자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에 관련한 최신 소식과 이벤트 등을 알림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