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출근하며 기자들을 만나 "국민이 여러 가지 개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세월호 미수습자의 유골이 발견되는 것에 대해서는 "미수습자 가족 가운데 조은화 양의 엄마가 빨리 유가족이 되고 싶다는 말을 했다"며 "하루빨리 아홉분이 모두 온전하게 수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관 인사와 관련해서는 "청와대가 하는 일"이라며 "청와대에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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