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0.9%, 영업이익 57%, 당기순이익 54% 증가
-한화건설 해외프로젝트 리스크 축소 및 실적성장으로 불확실성 해소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화는 15일 2017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6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3465억원으로 10.9% 올랐다.

회사 측은 이날 "영업이익의 경우 제조업, 금융업 모두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면서 "한화케미칼은 제품가격 강세에 따라 높은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으며, 한화건설도 수익성 높은 국내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시공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생명은 자산운용 수익률 개선 등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고, 한화투자증권은 전년도 ELS관련 손실이 발생했으나 경영 정상화 노력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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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 동안 해외프로젝트 공기지연 등으로 리스크가 우려됐던 한화건설은 올해 해외플랜트 리스크 축소 및 안정적 수주를 통해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한화건설의 실적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정상화 및 국내 사업 호조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준공이 지연되었던 사우디아라비아 얀부·마라픽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는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정적 국내사업 수주 및 해외 신도시 사업 수주 등으로 꾸준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화는 자체사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한화건설,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호조로 오는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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