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 학교는 2006년 중국 교육부 인가를 받아 문을 열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제를 운영 중이며 전교생 550여명, 교사가 1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규모다.
학교 측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를 모두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현지 주재원 자녀를 비롯해 한국에서 혼자 유학온 학생들도 상당수 재학 중이다.
2015년에는 9000㎡ 규모의 2기 공사를 끝마치며 체육관과 기숙사, 이벤트홀까지 갖췄다.
최근 중국에선 한국 유학생들이 늘어나며 이런 유형의 국제학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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