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언론은 2일 도쿄메트로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대응 기준을 일본 정부의 '전국 순간 경보시스템'(J Alert)으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시점은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한 속보가 나왔을 뿐 일본 정부는 사실 확인 등에 대해 아무런 발표를 하지 않은 시점이었다.
도쿄메트로는 이날 "사회적 영향과 다른 철도회사의 운용과의 균형을 고려했다"고 기준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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