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판' 누적 회원수 800만명 돌파…경품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가 앱카드인 '신한 판(FAN)'의 누적 가입 회원이 800만명을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판의 월 이용금액은 5900억원이며 2013년 론칭 이후 누적 결제 규모는 13조원을 넘어섰다. 신한 판 가입 회원수는 2014년 257만명, 2015년 420만명, 2016년 755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했다.

신한 판의 컨텐츠 이용 분석 결과 주요 이용목적인 결제 이 외에 30대 이하는 포인트, 40대 이상은 금융 컨텐츠에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카드는 회원 8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한달간 신한 판 내의 결제서비스인 '신한 판(FAN)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신한 판페이 이용금액 합산기준 80만원 이상 사용하는 '판(FAN)매니아' 고객 에게 LG공기청정기(1명), 홈플러스 1만원권(100명), 마이신한포인트 3000점(99명)을 제공한다.

신한 판페이 이용 횟수 8회 이상 쓴 '판(FAN)패밀리' 고객에게는 추첨해 갤럭시기어3(1명), 편의점상품권 5000원권(100명), 마이신한포인트 3000점(199명)을 드린다.

또 신한 판페이 이용 건당 금액 8만원 이상 쓴 '판(FAN)프렌즈' 고객에게는 추첨해 네스프레소커피머신(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마이신한포인트 3000점(199명)의 선물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인 이달 30일까지 정상 응모한 분에 한해 응모 전후 순서와 관계없이 행사기간 동안의 신한 판페이 결제 실적이 합산되며, 경품 및 포인트는 다음달 말 당첨자 발표 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 신한 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