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학교 매점과 학교 앞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4000여곳이 점검 대상이다.
저가식품 제조업소는 전국 제조·가공업체 120곳을 대상으로무허가(등록, 신고) 업체가 제조한 식품, 식품첨가물 허용기준 등 위반, 유통기한 변조 행위, 이물 혼입 가능성 등을 점검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와 저가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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