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檢, 내일 朴 3차 구속조사…기소前 4~5회 조사할듯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아시아경제DB).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기 전까지 격일로 구치소를 찾아가 조사할 전망이다. 구속기간을 고려하면 4~5회 '기소 전 대면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내일(8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구치소에서)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앞으로는 이렇게 격일로 (조사를) 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 4일과 6일 박 전 대통령을 찾아가 조사했다. 8일 3차 조사까지 고려하면 이틀에 한 번 꼴로 조사가 진행되는 셈이다.
검찰은 전날 법원에 박 전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박 전 대통령 구속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10일 늘어난다.

검찰은 대통령 선거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는 17일 전에 박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소환조사 때 13개 범죄사실에 관해 개괄적으로 박 전 대통령을 신문한 검찰은 구속 뒤로 개별 범죄사실을 두고 세부적인 신문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