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의 막말이 네티즌을 분노케 했다.
이어 “세상이 다 아는 내용인데 이게 기밀문서 유출이라며 대통령이 최서원의 자문을 받아 국정원장까지 임명했다고 우기는 것”이라면서 “국민들이야말로 저들로부터 개돼지 취급을 받는 줄도 모르고 있으니 한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3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에서 한 발언도 논란을 빚었다.
정 전 아나운서의 막말 퍼레이드에 네티즌은 “관심종자 같은 사람” “악플러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 “연예인병 있는 듯” 등의 반응으로 분노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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