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GS건설 은 김포시 걸포3지구에 짓는 '한강메트로자이'를 5월에 분양한다. 새 아파트는 전체 3개 단지로 최고 44층 33개동 422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1ㆍ2단지 3798가구가 먼저 5월에 공급된다.
단지 내 대규모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같이 생긴다. 일산대교로 킨텍스나 백화점ㆍ대형마트까지 다니기 편리하며 김포 구도심과 한강신도시 내 관공서ㆍ병원도 같은 생활권이다. 단지 옆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공원ㆍ하천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안에는 유치원ㆍ초등학교 부지를 계획했다.
타입별로 4베이, 3면개방형, 저층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최상층 전용 129ㆍ134㎡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최고층인 44층은 김포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층수다. 단지 내 수영장과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