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과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가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에서 공급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 내 호텔레지던스는 일반 수요자뿐만 아니라 법인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을 받으면 연 24일 무료이용이 가능해 임직원 휴가, 워크숍, 세미나, VIP 고객 접대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법인이 분양형 호텔을 분양 받을 경우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는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및 호텔레지던스(850실),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등 총 30만3737㎡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6층~지하 2층에는 주차장(1415대)이, 1층에는 차량승하차장, 로비, 퍼블릭 프라자(야외광장), VIP프라자(VIP고객 전용출입구)가 들어서며, 2층에는 위락시설(외국인전용카지노)이, 3~4층에는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호텔레지던스 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더드 스위트 802실 △전용면적 130㎡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언주로 832(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 위치해 있으며, 오는 23일(목) 오픈할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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