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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권위적 소통방식, 다양한 목소리 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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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문화 개선시리즈 3탄 ‘권위적 상사’편
-경청 않는 상사가 직원의 침묵 부채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카드뉴스로 제작한 회의문화 개선시리즈 ‘권위적 상사’편을 13일 공개했다.
이날 카드뉴스는 상사 중심으로 진행되는 회의 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상사의 권위적 소통방식이 직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묻히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대한상의가 직장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상사의 회의 중 소통방식을 물은 결과 ‘답.정.너형’ 73.6%, ‘버럭형’ 69%, ‘은근디스형’ 65.4%, ‘심사위원형’ 50% 등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많은 상사들이 침묵하는 회의에 답답함을 토로하지만 정작 자신의 소통방식이 직원을 침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서 “회의문화 개선은 위로부터의 솔선수범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국내기업의 회의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한 ‘회의문화 개선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카드뉴스는 대한상의 홈페이지와 ‘바꿔봐요 기업문화’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매주 월요일 공개된다.
“상사의 권위적 소통방식, 다양한 목소리 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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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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