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창업 후 3년 이내자 포함)는 오는 27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 ∼ 39세 이하의 (예비)청년창업자다. 선정자는 31일 개별통지 된다.
이번 강좌는 청년위원회(대통령직속), 벤처기업협회, 국민은행, 기업은행이 협업을 통해 청년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각 유관기관별로 금리우대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벤처창업교실 등 수요자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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