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체육회 등 도내 3개 체육관련 공공기관의 예산ㆍ회계 투명성 제고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등 도내 체육관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예산ㆍ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3개 공공기관의 전체 직원이다. 도는 이달 중 강사를 선정하고 3개 공공기관과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도는 경기도인재개발원, 감사교육원 등 외부 전문교육기관과 협업해 예산ㆍ회계 관련 사이버교육도 진행한다.
최창호 도 체육과장은 "3개 체육기관의 예산ㆍ회계 업무 역량을 강화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책임성, 건전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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