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온라인 매출은 2014년 19%, 2015년 21.5%, 2016년 16%로 매년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온라인몰 엘롯데를 새단장 하고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엘롯데 몰에서 200억원 물량의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80개 브랜드의 100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80% 할인된 초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톰보이 트렌치코트’가 17만9100원, ‘다이슨 청소기’가 65만8000원 등이다. 지방시, 버버리 등 직매입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도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지방시 안티고나백’이 134만9000원, ‘버버리 배너백’이 86만1300원 등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인기 상품 27개 품목을 선정해 구매 금액의 절반을 총 2000개 수량에 한해 롯데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엘포인트로 돌려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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