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어린이집 안전사고 대비 단체보험 지원
"영유아 4만700여 명, 보육교직원 1만여 명, 방과후 아동 236명 등"
"학부모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올해 광주지역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가입비 4억2000만원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3월 어린이집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집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가입 대상은 어린이 집 1238곳을 이용하는 영ㆍ유아 4만7000여 명과 보육교직원 1만여 명이며, 3월1일부터 2018년2월28일까지 1년동안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에 대해 생명, 신체, 재산상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보육교직원 상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등이다.
주요 보상 범위는 영유아 생명ㆍ신체 피해의 경우 1인당 최대 4억원까지 치료비의 100%이며, 돌연사증후군 특약도 1인당 1억원등 가입 항목별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주요 항목별 보상범위(내용)
▲영유아 생명ㆍ신체 피해 : (대인)1인당 4억원, (대물)1사고당 500만원
▲ 돌연사증후군 특약 : 1인당 1억원
▲보육교직원 상해 : (사망ㆍ장해)최대1억5000만원, (치료비)최대 2000만원
▲놀이시설 배상책임 : (대인)최대 8000만원, (대물)최대 200만원
▲ 가스사고 배상책임 : (대인)최대 8000만원, (대물)최대 3억원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광주시가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며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등 보육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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