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드림플라자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중기중앙회 유통서비스산업부와 롯데백화점 동반성장팀을 통해 문의 접수하면 된다. 다음 달 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품평회를 한다.
패션잡화 제품을 위주로 매장당 10여개 중소기업이 입점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이 입점업체에 수수료 우대(20%), 인테리어ㆍ판촉ㆍ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김형락 중기중앙회 유통서비스산업부장은 "최근 주요 백화점들이 중소기업상생관 등 민간자율 협력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이 롯데백화점뿐 아니라 다른 백화점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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