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동물조련사 강형욱이 아내와의 남다른 연애스토리를 고백했다.
이날 강형욱은 "돈을 안 받고 무료로 여러 공원들을 다니면서 강의를 한 적이 있었다"며 아내는 "(그 때) 지나가던 강아지 산책하던 분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자신을 숙맥이라고 소개했던 강형욱은 사랑 앞에 서자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귀자고 하고 아내가 사는 원룸에 바로 그날 들어갔어요. 칫솔 들고"라고 말한 것.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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