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6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close 증권정보 161390 KOSPI 현재가 62,7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2.34% 거래량 324,608 전일가 64,2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인피니티 '올 뉴 QX65'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라우펜 여름용타이어 '에스 핏2' 유럽 출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두산베어스와 11년 연속 스폰서십 에 대해 올해 상반기 원자재투입가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하락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3500원에서 7만2500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쳤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2397억원을 기록했지만 시장컨센서스에 비해 10% 정도 밑돌았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평균판매가격(ASP) 하락과 유로화, 위안화 등 환율 효과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매출성장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해상운임과 노무인건비 등이 오르면서 판관비 비중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은 상반기와 하반기가 확연하게 구분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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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중에는 원자재투입가격 상승세가 먼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이로 인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6.9% 하향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원자재투입가격 하향안정화와 더불어 판매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 호전이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말부터 메이저 업체들이 핵심시장에서 타이어 판매가격을 인상하고 나섰다”며 “한국타이어 역시 적어도 2분기 말부터는 판가인상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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