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당명 최종 후보로 '국민제일당·새빛한국당·으뜸한국당' 등 발표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당명 개정을 추진중인 새누리당은 26일 국민 공모를 통한 최종 후보로 '국민제일당' '새빛한국당' '으뜸한국당' 등을 선정하고 논의에 들어갔다.
함진규 새누리당 홍보본부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함 본부장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총 5853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당명 후보는 3625건, 문자메시지 1296건, 기타 이메일 등을 통해 932건이 접수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함 본부장은 "접수된 당명 중 99%가 진지하고 고민 가득한 당명이었으며 욕설 및 비방이 포함된 당명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함 본부장은 이어 '국민제일당'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당이 국민을 향하지 못함을 자성하는 의미"라며 "앞으로 국민을 최우선시하고 민생을 살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새빛한국당'은 "국민의 뜻을 담아 당의 의지를 새롭게 하고 대한민국의 기본 가치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당명"이라고 말했다.
'으뜸한국당'은 "많은 것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으뜸'을 넣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 보수정당으로서 대한민국을 세계속에 가장 뛰어나게 만들어 국민 행복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당명이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이후 연휴 기간동안 당명 후보군을 집중논의에 들어간다. 이후 로고, 심볼, 색깔 등 CI 작업을 마치고 2월 10일경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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