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95,000 전일대비 17,000 등락률 -2.39% 거래량 853,824 전일가 712,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승 전환 코스피, 6700도 터치 반도체 이후 전력기기로 확산되는 관심...AI 인프라 수혜 업종 부각 삼성그룹주 시총 재편, 전기 뜨고 바이오 지고 주가가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 악재를 떨쳐내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2시 정각 현재 삼성SDI는 3.76% 오른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만에 다시 11만원대로 복귀한 것이다.

삼성증권은 이날 삼성SDI에 대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 원인 발표가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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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권사 장정훈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배터리 공급업체에 관한 법적 책임은 묻지 않는다는 방침이고, SDI는 관련 손실에 대한 충당금을 3분기에 이미 상당부분 반영했다"면서 "발화 이후 주가는 3주만에 28.5% 급락하면서 청산가치 수준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이 이번 발표를 새로운 악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분석했다.

충당금과 함께 안정성 조건을 강화하면서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어필하는 과정에서 공급선 위치를 다시 확고히 한 것으로 파악되고, 오히려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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