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식한 소녀들' 루나 "따뜻한 집밥 먹으니 가족 그립더라"

루나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f(x) 루나가 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제작 발표회에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제작발표회에는 MC 정준하, 정진운, 루나, 차오루, 허영지, 박보람, 자이언트핑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루나는 집밥에 대해 "따뜻함과 포근함인 것 같다. 13살 때부터 숙소 생활을 해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없었다. 그런데 시골에 있는 따뜻한 집밥을 먹으면서 가족들이 그립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루나는 "내가 엄마가 됐을 때 가족들에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차려줄 수 있을까 싶어서 요리를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