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경기 성남시 SK C&C사업 사옥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SK C&C 사업이 파스-타의 적용ㆍ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 사업은 클라우드Z에 파스-타를 적용해 테스트한 뒤 올해 상반기 중 공공부문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민간까지 파스타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학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대기업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파스-타를 도입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는 클라우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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