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년간 1Q 금 가격은 전반적인 우-상향 시도

최근 3개년간 1Q 금 가격은 전반적인 우-상향 시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분기 금에 대한 저가매수가 유효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황병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최근 3년간 금은 가격 흐름에서 1분기에 우-상향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4분기 말부터 시작된 인도 등 아시아 소비국의 결혼시즌이 1분기 말까지 연장되는 가운데 중국도 연중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춘절(春節) 수요 기대감을 보유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연초 이후 금 가격 흐름에서 단기 방향성 전환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4분기만 해도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에 더해 올해 3회 인상 전망(금리인상 가속화)까지 악재로 작용한 탓에 금 가격은 1~3분기 간 상승폭의 절반 이상을 반납한 바 있다.

AD

그러나 지난 12월 FOMC를 기점으로 미 국채수익률과 달러 가치가 올해 3회 금리인상 전망을 상당부분 반영한 가운데 연초 이후 투자자들의 '점진적인 미 금리인상'에 대한 배팅이 나타나고 있다.

황 연구원은 "최소한 1분기 만큼은 추가 금리인상이 제한적이라는 전망 아래 미 국채로의 매수 흐름(국채수익률 반락)이 재유입되고 미 달러지수도 단기 상승 동력이 위축되는 모습"이라며 "미 재무부의 외환보고서가 나오는 4월까지도 미 달러는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1분기 금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