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 '글로벌 테크마스터' 1위 기념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해 11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전 세계 벤츠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직원들의 기술력 강화 대회에서 자사 천안서비스 센터 소속 윤인성 과장이 개인 경쟁 부문 총 6개 중 '공인 시스템-전기장치 및 운행보조' 부문에서 글로벌 챔피언을 수상했다.

1위 수상을 기념해 이달 13일까지 전국의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센터의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컴팩트 패키지 플러스 3년, 2등은 벤츠 컬렉션 골프백 세트, 3등은 엔진오일 무상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매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경진대회인 '서비스 마이스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SA·리셉션 ▲일반정비 ▲판금&도장 ▲부품 ▲보증 각 부문별 필기?실기 시험을 실시해 각 부문별 최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으로 서비스 역량강화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 No.1을 지향하고 있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이사는 "인적·물적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2014년에 이어 2016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세계적인 기술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두고,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효성은 13일까지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위해 하루 두 번, 지정된 시간에 예약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교환 30%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더클래스 효성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