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계정채권 4조6900억원과 상환기금채권 2조5000억원 등이다.
또 예보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002년 말까지 금융산업 구조조정을 위해 투입된 공적자금 82조4000억원을 상환하기 위해 상환기금채권을 설치됐다. 이 채권은 202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금융권에서 부담하는 특별기여금, 우리은행 지분매각 등 회수자금을 통해 상환기금채권을 지속적으로 상환해온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잔액은 12조5500억원으로 감소했다.
예보는 올해 연말까지 특별계정채권은 13조7000억원, 상환기금채권은 10조6600억원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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