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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2016년 군민과 함께한 결실, 새해엔 더큰 결실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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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눈높이 맞춘 종무식, 1,193억 국가예산 확보, 장류산업 혁신 기반 마련 "

황숙주 순창군수 "2016년 군민과 함께한 결실, 새해엔 더큰 결실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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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6년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우리군은 군민들과 함께 1,193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장류혁신기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한해였습니다."

황숙주 군수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한해동안 성원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로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내면서 어느해 보다 많은 성과가 난 한해였다”며 “특히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통해 우리군이 전국 군단위에서 문화지수 탑10에 선정됐다”며 문화융성의 원년이 된 한해였다고 평했다.

실제 순창군은 올해 대형오케스트라 공연을 포함해 작은영화관, 미술관, 군립도서관에서 크고 작은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였다.

황군수는 이어 “지난해 전통발효문화투자선도지구에 이어 올해는 참살이 발효마을조성사업 316억원의 국가예산 확보의 시작을 알렸다 면서 그동안 전통장류에 한정됐던 우리 발효산업을 산업·문화·관광과 연계시겨 순창을 세계속의 발효도시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광객 300만 기조를 이어가고 각종 스포츠 대회를 통해 94억원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산 구름다리 설치를 중심으로한 섬진강 뷰라인개발 사업 승마장 운영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더욱 다변화 하는 등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군수는 크고작은 성과와 희망을 언급한 뒤 "1년 동안 정말 염심히 뛰었고 성과도 컸다”며 “정유년 새해에는 무한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우뚝서는 순창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군민 눈높이에 맞춰서 평상 오전에 진행하던 종무식 시간을 옮겨 오후 3시에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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