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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규제' 비켜간 부산에서 또 청약대박…최고 188대1

최종수정 2016.12.29 09:33 기사입력 2016.12.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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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이 분양하는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 결과 최고 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제공 : 금호건설 )

▲ 금호건설이 분양하는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 결과 최고 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제공 : 금호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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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11·3 대책' 이후 최고 청약경쟁률이 부산에서 나왔다.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가 28일 진행된 1순위 당해지역 청약에서 평균 131.7대 1, 최고 188.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는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산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최고 경쟁률이어서 눈길을 끈다. 부산의 경우 11·3 대책에 따른 전매제한 강화 등의 조치에서 제외됐는데, 내년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규제를 피하기 위한 막차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8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은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 청약결과 총 1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433명이 몰리며 평균 1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46가구 모집에 8657명이 몰리며 188.2대 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했다. 대형평형인 전용 104㎡에도 9가구 모집에 423명이 몰리며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평형은 89.91대 1, 84C㎡는 182대 1, 84D㎡는 1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모두 고르게 청약자들이 몰렸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남천동 일대의 삼익비치 재건축, 남천 1구역 재개발 등 8700여가구 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첫 단지로 분양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형선 분양소장은 "11·3 부동산대책,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 등의 규제를 받지 않아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며 "특히 남천동 재개발·재건축의 포문을 여는 상징적 단지여서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421가구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84㎡ 128가구 ▲104㎡ 9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는 2017년 1월5일 발표되며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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