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콜마비앤에이치, 이익 성장률 올해 5%에 그칠 듯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NH투자증권은 28일 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 close 증권정보 200130 KOSDAQ 현재가 11,590 전일대비 490 등락률 -4.06% 거래량 111,757 전일가 12,08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K건기식 인기"…콜마비앤에이치, 1분기 영업익 전년比 189%↑ 콜마비앤에이치, 자회사 콜마스크 지분 203억원에 처분 윤동한 회장, 콜마홀딩스 이사회 진입 불발…콜마家 경영권 분쟁서 '연패' 에 대해 고객사인 애터미 성장이 둔화되면서 올해 이익 성장률이 5%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효진 연구원은 "올해 콜마비앤에이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 증가한 2530억원과 5% 늘어난 362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애터미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애터미에 대한 매출 성장률이 지난해 31%에서 올해 13%로 낮아지고, 애터미 외 채널 매출이 메르스 역기저 효과로 2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MLM(다단계 판매를 의미) 채널 성장률이 크게 둔화된데 반해 식품, 제약업체 및 대형마트 등 상대적 저가 채널은 초과 성장 중"이라며 "반면 콜마비앤에이치의 고객사 포트폴리오는 MLM 업체인 애터미에 편중돼 국내 신규 업체 유입에 따른 저가 채널로의 채널 시프트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년 애터미의 중국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이것이 콜마비앤에이치의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연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내놨다. 애터미의 중국 진출은 단일 고객사 비중을 높이는 방향이며 고객사의 바잉파워가 높아져 단가 하락 압력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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