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26일부터 닷새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안동-영덕 국도건설공사’ 등 28건에 242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찰은 경기도 시흥시 수요 ‘시흥배곧신도시 서해안로 확장공사’ 등 23건(집행건수의 82%)를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한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북 1197억원, 경기도 623억원, 전남 254억원 등의 순으로 비중이 크고 이외에 지역의 발주규모는 354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에서 금액기준 대형공사는 총 1725억원(전체의 71%)이 발주된다. 공사별 입찰심사는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안동-영동 국도건설공사(1196억원 상당)’ 종합심사낙찰제, 경기도 시흥시 수요 ‘시흥배곧신도시 서해안로 확장 공사(529억원 상당)’ 종합평가낙찰제로 각각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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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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