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난 22일 재배 기술교육 실시, 60여 명 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딸기 드셔보셨나요?”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곡성딸기’가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한 것으로 보인다. 재배면적 76ha, 연간 2,600톤을 생산하며, 수십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면서 동절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고품질 딸기 재배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다양한 기술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시설하우스 내 온습도 관리 등을 통한 적정한 생육상태 유지와 균형 잡힌 시비관리가 중요하다”며 “고품질 곡성딸기를 생산해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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