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은 성명을 통해 "4년 동안의 내전은 끝났다"며 "알레포는 정부 통제하로 되돌아왔다"고 승리를 선언했다.
휴전 합의가 이행되는 상황에서도 시리아북부의 알바브 전선에서는 터키군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교전이 격화되면서 민간인도 다수 희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터키군의 공습으로 알바브에서 어린이 7명을 비롯해 민간인 4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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