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실서 유산균 등 5종 생산해 4300여 농가에 160톤 공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영농에 필요한 유용미생물을 꾸준히 보급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 밭작물인 마늘, 양파, 부추, 딸기와 과수, 축산 등에도 두루 사용된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배양실에서 유산균 등 5종을 생산해 4300여 농가에 160톤을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친환경 미생물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농작물 병해충을 예방하고 작물 생육에 도움을 주는 균주를 중점적으로 보급해 친환경농업에 기틀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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