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는 금융위가 내년 1월 중으로 설립허가를 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협회는 업권 공동으로 이미 조성한 신용카드 사회공헌기금 67억원을 재단 설립 재원으로 사용한다. 소멸 포인트와 선불카드 잔액에 대한 출연 규모와 방법에 대해선 내년 1월 말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재단에서는 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지원, 영세가맹점에 대한 지원, 국민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위한 공익적 활동 및 학술지원, 사회복지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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