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루시드모터스는 20일 전기차에 사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루시드모터스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량인 '루시드 에어'에 LG화학의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LG화학의 배터리는 '루시드 에어'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 업체로 개발과 탑재되는 파워트레인 사업에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루시드모터스는 LG화학의 배터리가 고사양 요구성능을 만족하고 있으며 배터리 업체들과의 셀 성능, 안전성 사양을 지속 개선 및 협력을 통해 회사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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