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이 ‘꿈과 낭만이 있는 예술의 고장, 보배섬 진도군’에 숨어 있었군요.”
진도군은 “여행 관련 파워블러거 30여명을 초청, 지난 17일과 18일 양일동안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생산 현장 등을 둘러보는 홍보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진도군은 진도타워, 진도대교, 세방낙조, 신비의 바닷길 등 주요 관광명소와 진도개와 진도울금, 검정쌀 등 농?수?특산품의 특색 있는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 설명회는 진도 문화·예술 체험과 특산품을 비롯 간재미·전복·낚지 등의 먹거리를 여행 파워 블러거들에게 홍보했다.
진도 봄동·대파·월동 배추 채취 현장과 물김 위판장을 직접 방문, 진도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또 진도군이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관광자원, 주요 특산품 등을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해 갈 수 있도록 면밀히 구성했다.
진도군 관광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홍보 설명회 개최로 내년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 진도 관광 홍보 마케팅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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