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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차대전]韓소비자 마음 훔칠 수입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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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GLC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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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 소비자의 마음을 훔치려는 수입차의 공세는 정유년 새해에도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브랜드들은 신차를 통해 소비자에게 '내 차는 남들과 다르다'는 점을 적극 부각시킬 예정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수입차 시장을 올 연말 예상대수인 22만8000대 보다 약 4% 성장한 23만8000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수입차협회는 올해 위축된 시장을 회복하고자 각 브랜드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내년에 반등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에 맞서 수입차 업체들은 고급 감성을 갖춘 신형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먼저 올해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벤츠는 내년에도 '신형 E클래스'와 SUV 라인업을 두 축으로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내년 상반기 미드 사이즈 SUV 쿠페인 '더 뉴 GLC 쿠페'를 선보이며 총 7종의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 또 E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매틱'도 내년 중 선보인다.
BMW 뉴 5시리즈

BMW 뉴 5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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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자리를 놓친 BMW는 내년 풀체인지 신형 5시리즈를 내놓고 고지 탈환에 나선다. 7세대 뉴 5시리즈는 외형은 커졌음에도 경량화를 이뤘고 자율 주행에 가까운 최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는 GT, X3, 미니 컨트리맨 등도 풀체인지 신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4시리즈가 부분변경되며 뉴 X5 x드라이브 40e, 뉴 330e, 뉴 740e 등 PHEV 라인업도 강화한다.
토요타는 지난해 출시돼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4세대 프리우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버전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랜드로버는 내년 하반기 풀체인지된 신형 디스커버리를 출시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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