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등 7명의 방문전담요원이 동절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 448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전화와 직접 가정방문서비스 제공 등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군은 한파에 대비한 건강관리법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정수분 섭취 및 균형 잡힌 식사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로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 합병증 예방하기 ▲외출 시 내복, 목도리 등 착용으로 체온 유지하기 등을 권고했다.
또 각 읍·면·동사무소와 지역 관련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의 의료기관이나 보건, 복지서비스 업체와 연계, 건강 이상자 발견 시 신속한 대응 태세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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