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잔금 대출 규제 피한 마지막 아파트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12월 동탄2신도시 A99·A100블록에서 '동탄2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아이파크 단지다.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96㎡ 총 47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 ▲84㎡A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로 구성된다.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 84~96㎡ 총 510가구 규모다. 전용 ▲84㎡A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다.
단지 동측으로는 장지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장지첨단산업단지는 17만8176㎡ 규모에 통신과 정보서비스, 연구개발 관련 기업이 입주 예정으로 2018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는 유치원·초·중·고교가 계획돼 있다. 또 독서실과 키즈룸 등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앞 공원에서 동탄호수공원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있고 한원CC도 가깝다.
동탄2 아이파크는 기존 아파트보다 5㎝ 높은 천정고와 30㎝ 넓은 주차장을 제공한다. 아파트 내부는 새집증후군 걱정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E0등급'의 집성목 자재를 사용했다. 또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과 보안 및 에너지 절감시스템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