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이연걸(리롄제)의 노쇠한 근황 사진이 공개돼 중국 팬들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린 후 약물 부작용으로 부종에 걸리고 살이 쪄 이전 전성기 때와는 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연걸은 공익활동과 불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 공개된 사진 역시 절에서 공양을 드리는 모습으로 이연걸의 백발과 초췌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연걸은 지난 1991년 영화 ‘황비홍’으로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았고 ‘동방불패’, ‘태극권’, ‘의천도룡기’, ‘정무문’, ‘영웅’ 등에 출연했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해 여러 액션 걸작에서 활약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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