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2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장대비 4500원(1.74%)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9일에 이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 8일 신작 게임 '리니지 이터널'의 클로즈베타테스트(CBT) 혹평에 주가가 21만8000원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이전 주가로 돌아간 모습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리니지RK 뿐 아니라 넷마블게임즈가 제작한 ‘리니지2:레볼루션’이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새로운 강자가 됐다”며 “PC게임 절대 강자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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